전주 30대 여성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색 과정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발견했다는 뉴스속보가 들어와 있습니다.
전북 전주 완산경찰서에서 수색을 했었는데요.
잠시 전 진안군 성수면 포동마을 부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인 일부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방금 전 들어왔습니다.
앞서 경찰은 전주시 용복동 일대 냇가에서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슬리퍼와 모자, 마스크를 발견한 바가 있습니다.
경찰은 오늘부터 애초 투입한 기동중대 경찰력 150명 외에 경찰견 3마리를 해당 지역에 투입해서 수색을 했는데요.
경찰은 A 씨 친구 남편인 31살 B 씨를 이미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서 강도 살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.
용의자의 차량에서 혈흔과 삽을 경찰이 발견했고요.
시신으로 추정되는 천으로 덮인 물체 등도 CCTV를 통해서 확인했습니다.
하지만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자체를 부인하고 있고요. 거짓말탐지기 조사도 거부하고 있습니다.
일단 30대 여성, 실종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 방금 전 들어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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